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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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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에 바이킹에서 아이어쇼 2008 입장권을 준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다. 그런데, 베스트 리뷰어 100명 안에 들어야 한다고 하길래 슬며시 포기했었지. 리뷰 쓸 시간이 어디 있나?! 일 하기도 바쁘다고! 흥! 그래서 포기했었다.
그런데 수요일 오전 일을 마치고 새벽 5시에 들어갔더니 침대 위에서 나를 정답게 맞이하고 있는 바이킹의 우편물! 바로 EYEAR SHOW 2008 티켓이다. 사실 한 장에 만원이고, 두 장이면 이만원일 뿐인데. 돈지랄 할 때의 한 끼 밥 값에도 못미치는 돈임에도 불구하고. 그래도 무쟈게 기쁘다! 가서 신나게 보고와야겠다, 싶었다. ![]() 올해는 어떤 AV 기기가 나를 설레게 할지 벌써부터 마음은 콩닥콩닥. 물론, 돈은 없으니까 그냥 보기만 하겠지만. 그래도 설레는 것은 어쩔 수 없다. 슬픈 것은, YAMAHA의 5.1채널이 가능한 올인원 홈씨어터 시스템인 YSP-500을 샀는데, 이 녀석 아직 셋팅도 못하고 있다. (티켓이 YSP-500 박스 위에 놓여 있다.) 하아~ 방 청소도 하고, 얼른 셋팅하고 싶은데. 몸이 마음을 못따라간다. 방은 여전히 먼지 구덩이고, 침대 시트는 갈아야지, 다짐만 몇주째 하고 있다. 그나마 공기청정기는 돈 내고 관리하고 있으니 다행이고. 가습기는 목이 아파도 안돌린지 꽤 되는구나. 어여 게으름을 털어내거나, 시간이 생겨야할텐데. 요즘은 의욕도 시간도 없다. 의욕도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EYEAR SHOW는 가야겠다. 결행은 이번주 일요일 낮. 과연 일어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. 그래도 마음이 두근거리니 가봐야하지 않겠나?! 으흐흐. 정말이지 좋은 앰프와 스피커가 가지고 싶은 나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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